춘천 라데나CC 골프회원권시세 지난 3년간 흐름을 살펴보세요.

 

강원도 춘천은 과거에는 휴양지, 낭만이 있는 도시, 기차여행, 소양강,

춘천댐 이런 단어들로 함축되는 우리에게는 친근한 지방 도시입니다.

강원도에 두번째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은 춘천시입니다.

29만명 정도가 춘천에 살고 있는데요.

최근 춘천은 레고랜드로 한동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레고랜드를 개발하게 된 과정도 과거에 비교해 춘천에 관광객도 줄어들고

옛날 명성만큼 사람들이 춘천을 찾지 않기에

관광시설을 무리하게 유치한 경우입니다.

라데나CC 연습그린 조형물

강원도 춘천에는 지역에서 유명한 회원제골프장이 있습니다. 

1990년에 춘천에 개장한 춘천CC는 회원제 골프코스입니다.

27홀 규모의 1,159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기업은 두산그룹입니다.

서울에서 가기엔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

서울 기준 100km가 조금 넘습니다.

춘천CC는 이후에 라데나CC로 이름이 개명됩니다.

라데나CC는 두산그룹 오너가 골프장을 기획하고 설계하고 공사하는 과정에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명문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골프장 설계는 우리나라 골프코스의 대가라고 알려진 김명길 선생이 했습니다.

김명길 선생은 우리나라 골프장 약 80여개 코스를 설계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골프장의 큰 그릇은 30년이 지나도 전혀 손색이 없는 코스로

우리나라 메이저 KLPGA가 매년 열리는 유명한 코스가 되었습니다.

명성에 비해서 유독 골프회원권가격은 힘을 쓰지 못하는데요

골프회원권가격 흐름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00년 이후 라데나CC 골프회원권 시세변화

2000년 4,700만원~4,800만원 거래되던 라데나CC 골프회원권은 골프회원권 활황기인

2007년~2008년 2억4천5백만원~2억5천만원까지 상승하여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후 약 10년 넘는 침체기동안 하락하면서 2015년~2019년까지는 

5천만원 초중반에 거래가 되며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3년간 라데나CC 시세번화

2019년 12월까지 6100만원~6200만원 거래가 됐던 라데나CC 골프회원권은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약 2년 6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입니다.

2022년 6월에 1억3천만원까지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후 약 6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면서 2022년 11월에는 9천만원에 거래됩니다.

6개월간 약 4천만원 하락한 시세로 거래가 됩니다.

2023년 새해들어 소폭반등하며 매도호가 매물은 9,800만원에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골프회원권시장 상승분위기지만

라데나CC는 시세상승세가 상당히 약합니다.

춘천에 위치한 먼거리 접근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올해 가족회원 그린피인상과 비회원그린피 인상이 

회원권가치하락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명불허전' 라데나CC는 라데나CC 나름의 잘 갖춰진 코스와 잘 관리되온

운영시스템으로 항상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린피 인상에 따른 시장외면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래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라데나CC 2023년 회원 이용료 및 비회원 이용료 변경
이용혜택	변경전	변경후
정회원1명 + 가족회원1명	정회원 주중 8만원 / 주말 9만원 가족회원 주중 8.7만원 / 주말 9.7만원	정회원 주중 8만원 / 주말 9만원 가족회원 주중 11만원 / 주말 18.9만원
가족회원 연회비	66만원	66만원 유지
비회원	주중 20만원 /  토요일 25만원 일요일 24만원	주중 22만원 /  주말 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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