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동안 성장한 수원CC 골프회원권 시세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수원CC 정문 표시석

1975년에 개장한 수원컨트리클럽은 수도권에 대표적인 회원제골프장입니다.

수원컨트리클럽은 1975년 개장당시는 18홀 회원제코스로 운영되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 9홀을 추가 공사하고, 1990년대 9홀을 추가 공사하여 

지금의 36홀 코스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수원CC 단지 내에는 대형 클럽하우스, 파3 골프장, 100타석이 넘는

드라이빙레인지를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원CC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주) 삼흥입니다.

개장 시부터 삼흥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은 아니었고

1993년에 삼흥으로 주인이 바뀌면서 지금까지 견실하게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원CC 퍼팅그린 코스 안내판

수원CC 코스 중 개장시 운영하는 코스는 올드코스 라고 부르고

새로 추가된 18홀 코스는 뉴 코스로 불립니다.

아무래도 설계시기가 약10년, 20년 가까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코스 컨셉이 다릅니다. 

코스에 대한 부분은 개인간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뉴코스가 아무래도.... 

우리나라 골프장들은 과거에 대중제코스는 없었고 ,

대부분 회원제코스였습니다.

골프문화도 일본에서 많이 전파됐고, 코스설계나 운영 또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결과 1990년 이전 골프장 코스들은 일본 설계가들이

우리나라 골프장을 많이 설계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일본 설계가는 가또 후꾸이찌 선생인데요.

이분은 우리나라 한성CC, 가야CC, 도고CC, 천룡CC 등 도 설계를 했습니다. 

수원CC는 전 코스는 아니지만 개장시 코스에 설계를 맡았습니다.

일본 골프장설계 컨셉은 정원. 가든 스러움 그리고 좀 밑밑한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2000년 이후 수원CC주주 골프회원권 시세변화

2000년 당시 수원CC 골프회원권은 4800만원~5000만원 만원 시세로 거래가 됐었습니다.

우리나라 골프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약 7~8년 동안 골프회원권시장도 활황을 맡게 되고

골프회원권가격도 많이 오르게 됩니다. 

2007년~2008년 1억7500만원~1억8천만원까지 거래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 이후 시장 침체기동안 수원CC 골프회원권도 하락하면서

2016~2017년도 6천만원 초반대 가격을 저점으로 조금씩 상승하게 됩니다. 

최근 3년간 수원CC 주주 골프회원권 시세변화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초 수원CC 골프회원권가격은 1억3500만원~1억4천만원

가격에서 급 상승을 하며 약 2년 6개월 동안 8천만원이 오른

2022년 6월 기준 2억1300만원 ~2억1800만원까지

시세가 형성되면서 거래가 됩니다.

이후 몇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1억5천5백만원까지 하락했지만 ,

다시 반등하면서 현재는 1억9천만원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봄시즌이 앞두고 시장에 매수가 유입되는 상황이니 가격 상승은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의 수원CC 코스 전경

수원CC는 36홀의 회원제 코스로 회원수가 약 2,600명입니다. 

골프회원권은 주주회원권과 입회회원권으로 구분되며

주주회원은 약 1700명, 입회회원은 약 900명입니다.

회원수가 많다보니 예약이 수월한 골프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까운 접근성

잘 갖춰진 코스와 관리되고 있는 코스

그리고 세련된 부대시설까지 

이런요소가 강점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항상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수원CC 회원혜택 및 이용료>

주주회원 / 입회회원 동일

정회원1명 등록 및 예약권한

주중 7.7만원  주말 9.2만원

수원CC 골프회원권 주주회원 / 입회회원 매매문의

시세문의

회원권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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