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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is Life

곤지암리조트 2024-25시즌 스키장개장

스키인구가 많이 줄고 스키장 운영이 어렵다고들 한다. 

스키라는 종목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은 스포츠는 맞다.

기본적으로 초보자들은 레슨을 받아야하고, 장비를 갖춰야 하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리고 스키장은 서울에서 기본 1시간 이상은 외곽으로 벗어나야 접근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나

접근성이 좋은 스포츠는 아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웟던 베어스타운은 폐업한지 몇년됐고, 천마산스키장도 폐연한지 몇년 됐고..

현재 서울에서 가장 가깝고 관리가 잘되고 있는 스키장은 곤지암리조트다. 

이용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카장까지의 왕복 이동시간이나 잘 갖춰진 시설면에서는

비용을 지불할 만큼의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본다. 

곤지암리조트는 이번주 개장했지만 모든 슬로프를 개장하진 않았다. 

정상슬로프는 열심히 눈을 뿌리고 정설작업을하고 있다. 

초급자 슬로프도 절반은 준비가 아직 덜디고 막아 놓아 슬로프에 혼잡도가 높았다.

오늘 같은 날은 좀 할인을 해줘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곤지암리조트는 다른 스키장에 비해서 혼잡도가 덜하다. 

물론 슬로프면이 적다는 단점도 있고, 슬로프가 길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도 곤지암을 찾는 스키어들은 항상 곤지암을 좋아한다. 

 

옷을 갈아 입는 탈의실이 대규모는 아니지만, 청결하게 좋은 시설로 잘 갖춰져 있다.

 

올해는 사물함도 전자식 시스템으로 바꿔놔서 동전을 준비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없어졌다. 

그리고 사물함 열쇠도 필요없다.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면 핸드폰으로 락커번호가 오고 비밀번호 기억만하면 된다. 

작은사물함은 2천원, 중형사물함은 3천원 받는다. 양심적이다. 

 

물가 상승율이 있으니 이용료가 오르는것이 당연하지만 다른 스키장 대비 해서 확실히 부담스럽긴 하다. 

주말 2시간권 82,000원   제휴카드 할인 25% 받으면 61,500원

주말 4시간권 91,000원  제휴카드 할인 25% 받으면 68,250원

주말 6시간권 99,000원  제휴카드 할인 25% 받으면 74,250원

곤지암 가면 빡세게 타야 본전은 뽑는다. 

2024년 12월 15일 구 윈디슬로프 올해부터는 씽큐라고 부르네.. ㅎㅎㅎ

아직 미개장 정설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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