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스트밸리CC 골프회원권시세 움직임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회원권114 유승영실장입니다.

회원권114에서 전망한 2023년도 골프회원권시장은

2022년은 시장흐름에 맞춰 모든 골프회원권이 상승장을 이끌었다면,

올해는 우량한 골프회원권 즉 회원제골프장으로서 회원관리와 혜택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골프장과 그렇지 못한 골프장으로 나뉘면서 가격형성이 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결국 회원제 골프장도 인건비상승, 관리비상승, 기타비용 상승으로 운영비가 상승하겠지만

이런 비용을 회원들에게 전가하는것은 골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입장에서는 썩 좋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아무리 좋은 명문골프장의 회원이라도

미국처럼 프라이빗 골프장의 회원들이 연회비를 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골프장과 회원이 상생하는 최적의 운영방식이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받아드리게 되는 문화가 되겠지만요. 

이스트밸리CC 골프코스

 수도권 대표적인 고가골프회원권을 운영하고 있는 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입니다.

수도권에서 항상 고가회원권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골프장이며

소수의 회원수와 가까운거리, 잘 관리된 골프코스 때문에 대기업 및 법인들의 수요와 인기가 많은 골프장입니다.

27홀 코스에 회원수가 약 375명입니다.

주중에 남는 예약을 위해 소수의 주중회원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1년에 개장한 이스트밸리CC는 회원모집금액을 약 5억5천만원선에서 시작했습니다.

분양차수가 지남에 따라 분양금액이 올랐지만.

시장에서는 대략 5억5천만원이 시작가격이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스트밸리CC 골프회원권 시세변화

이스트밸리CC는 회원모집 후 개장하여 골프회원권시장이 활황이었던 2008년 전 후

18억원선까지 가격이 상승했었습니다.

 가격하락의 시발점은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발생하면서 8~9년 동안 하락을 하게 됩니다.

골프회원권시장의 장기적인 침체로 2017년에는 분양가 선까지 가격하락을 하면서

분양금액이 높았던 7억원~8억원 회원들은 골프장에 입회금 반환청구를 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2008년 부터 2017년까지 골프회원권시장이 침체로 입회금 반환사태가 발생하면서 

수도권 외곽 강원도, 충청도 등 지역에서 회원제골프장들이 부도가 나고

대중제골프장으로 전환되면서 시장에서 유통되는 골프회원권 총수량이 줄어들고

골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던 여러분들이 많은 손실을 보는 시기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시장 분위기는 골프회원권 구입을 꺼리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프에서 보면 2017년 이후는 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없음에도 사장흐름에 따른 가격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스트밸리CC 골프회원권 최근3년간 시세변화

2017년 이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이스트밸리CC골프회원권은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초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입니다.

2년 6개월 동안 급상승을 하면서 300%이상 가격이 급등하게 됩니다.

이스트밸리CC 골프회원권은 24억원~25억원 까지 거래되며 최고가를 형성하게 됩니다.

 

2022년 6월 이스트밸리CC에서  회원들에게 연회비 1년에 1,100만원을 받기로 공지하면서

골프회원권은 시장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가회원권인 만큼 연회비 1,100만원이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향후 가격하락을 염두한 회원들이 시장에 매물을 내 놓으면서 4달만에 8~9억원 급락하게 됩니다.

계속 떨어질 것만 같았던 골프회원권가격은 15억원~16억원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였고

2022년 11월 부터는  저점 매수를 위해 관망하고 있던 대기 매수자들이 시장에 조금씩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장에 17억 5천만원 매물이 있지만 이 물건들이 소화되면 지속적인 가격상승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봄 시즌을 앞두고 매수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유입되면

이스트밸리CC골프회원권은 과거의 모습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원권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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